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주민들이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는 강연, 공연 및 전시 순 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연에는 윤찬희 강사의 '책 잘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란 주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양석환씨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 전시회, 단촌 오주남 선생의 서각 특별전, 채묵화, 민화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 다문화가족이 만든 작품 전시 행사도 펼쳐진다.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발표마당과 전문예술법인 구들쟁이의 타래공연, 마술공연, 휘슬&팬플룻공연, 시낭송회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햇살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성금 기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진천=김재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