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특별대책반 구성
15일 시는 민선 4기 새로운 시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 재정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42개 사업 2220억원의 국비 확보대상을 확정했다.
주요 확보대상 사업은 ▲추모공원 조성 45억원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69억원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189억원 ▲천안하수처리장 3단계 증설 109억원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64억원 ▲농산물 도매시장 149억원 ▲제4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900억원 ▲청삼사거리 ic간 국도 1호 확장 50억원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185억원 등이다.
시는 5개반 25명으로 특별대책반 구성과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전략 등 세부 국비확보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부서의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아가기로 했다.
또 4월과 7월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행정자치부, 농림부,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등을 방문하여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등의 협조를 받아 효율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안=박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