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회장, 충남 불우이웃에 9000갑 전달

▲보령약품 김경호 회장(왼쪽)이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우황청심환 9000갑 전달했다.

충남 보령 웅천 출신인 보령약품 김경호 회장(74)은 15일 도내 불우 도민을 위해 써달라며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우황청심환 9000갑을 전달했다(사진).
도는 기탁된 8000만원 상당의 우황청심환을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들에 대한관심과 배려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충남도 출신의 대표적 기업인으로 그동안 보이지않는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허송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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