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새마을부녀회



단양군의 각종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의원 등 140여명은 20일 단양읍 천동 다리안 관광지에서 관광 및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의 운영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읍면별 5명씩 근무 조를 편성,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케 된다. 안내소에서는 피서객의 관광안내 및 편의시설 제공, 야영장 정화활동, 행락질서 계도, 미아보호소 운영, 재활용품 수집 및 재생용품 교환 판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서명운동, 학생 자원봉사 관리, 피서지 문고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180여명이 참여, 천동·다리안 관광지내 관광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해 하여 피서지 정화활동, 행락질서 지키기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구급약 제공, 방역봉사, 피서지 문고운영, 핸드폰 충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지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안내소 운영을 통해 친절한 관광도우미 역할에 앞장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를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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