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인동장터 재현행사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16일 오후 2시 인동 쌀 시장 앞에서 제8회 3.16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인동은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1919년 당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학생과 주민 등 1000여 명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전=구운서기자 ㆍ wskoo@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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