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정승용)는 지난 20일 새벽 12시50분경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소재에서 112순찰 근무중 절취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특수절도 피의자 안모씨(16세)등 3명을 검거한 중앙지구대 박유신 경장과 김인규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수절도 피의자 안모씨등 피의자들은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를 공모하여 절취, 운행하던 중 순찰차량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는 피의자들을 추격 검거한 것.
정승용 서장은 "기본근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반드시 검거하고자 하는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치밀한 과학수사로 이루어낸 성과로 노고를 높이 치하 한다"며"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검거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민생치안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단양경찰서 정승용 서장이 23일 절도피의자를 검거한 중앙지구대 박유신경장과 김인규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