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에 장서 800권 기증

청주시가 청주사랑 도서기증운동을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진섭 복지환경국장(사진)은 초대 관장으로 재직했던 시립정보도서관에 애장 해 왔던 장서 800여권을 기증했다.

공무원 시조시인으로 지역문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현재도 활발히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최국장은 지역문인들의 창작활동과 문학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총 802권으로 모두 문학작품이며, 시집과 문학 동인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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