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2동 바르게살기協 청주 내곡초서 시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24일 내곡초등학교에서 '내곡 꿈나무 저축왕' 시상을 했다.
내곡 꿈나무 저축왕 선발은 저축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7월 강서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센터, 내곡초등학교, 서청주농협 내곡지점이 협력해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1인당 1000원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주면서 시작됐다.
김일환 강서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수상자 뿐 아니라 전교생 모두가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졌던 의도를 잘 이해하고 실천해줘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축과 소비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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