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7억 8500만원 투입

충남 서산시는 7억8500여만원을 들여 관내 6개 오지 섬 마을 주민 불편해소 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팔봉면 어송리, 흑석리, 진장리, 양길1리, 호1리 등 5개 마을에는 오는 6월말까지 4억8500만원이 투입돼 배수로정비(길이 2.6㎞), 농로개설(길이1㎞, 폭 3m)이 추진된다.

또 대산읍 웅도리(島) 지역에도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선착장보수와 가드레일 설치, 도로포장 등 주민 편익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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