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들여 건강체조실 등 갖춰

▲단양군 대강면 황정보건진료소가 최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
다.

단양군 대강면 황정보건진료소가 최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황정보건진료소는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78㎡ 부지에 149.58㎡ 규모로 건립됐으며, 진료실과 건강체조실, 어린이 공부방과 대기실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신축 진료소가 건립됨에 따라 황정리 외 인근 5개리 210가구의 편리한 진료 혜택이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 공부방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어린이에게 유익한 공부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진료소는 세상 소식을 듣는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어 이용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장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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