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해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이지선(24ㆍ서울 진ㆍ미국 파슨즈대) 씨에게 돌아갔다.



2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7 제5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 씨는 미스코리아 진과 함께 포토제닉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진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선에는 조은주(24ㆍ제주 선ㆍ연세대 언론홍보 석사과정) 씨와 박가원(22ㆍ서울 선ㆍ한국예술종합학교) 씨가 뽑혔다.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한 이번 선발대회는 유정현, 이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ㆍ위성tv 채널인 동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나머지 수상자 명단.



▲미스코리아 미 = 이진(21ㆍ서울 선ㆍ연세대) ▲미스 미 동아tv = 유지은(22ㆍ서울 미ㆍ경기대) ▲미스 미 오스템임플란트 = 김주연(23ㆍ경북 진ㆍ숭실대 법학과) ▲미스 미 한국일보 = 이재아(21ㆍ로스앤젤레스 진ㆍ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한국아이닷컴 네티즌 인기상 = 전초롱(20ㆍ경남 진ㆍ충남대 공업교육학부) ▲해외동포상 = 김은영(19ㆍ오세아니아 진ㆍ호주 uts대) ▲매너상 = 조혜린(24ㆍ텍사스 진ㆍ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우정상 = 이은미(18ㆍ뉴욕 선ㆍ미국 보스턴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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