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초(교장 이정수)가 30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학생용 책상 및

의자 40조를 기증받음으로써 더 깨끗한 교실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산림조합 담당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숲 가꾸기의 필요성 등 산림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자 국산목재인 낙엽송으로 만든 책상및의자 40조를 기증하고 학생들이 우리의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새로운 책걸상을 친구로 맞이하게 된 학생들은 새로 바뀐 책상과 의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것에 대해 너무나 좋아하고 있고 우리 숲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괴산=손근무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