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강타ㆍ보아ㆍ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오디션인 '제10회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ㆍ영웅재중ㆍ최강창민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성민ㆍ예성ㆍ강인ㆍ동해ㆍ신동, 천상지희더그레이스의 선데이ㆍ스테파니, 소녀시대의 태연ㆍ유리, 연기자 고아라ㆍ이연희 등 다양한 스타를 발굴한 오디션으로 예비 스타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16~21일 대구,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1ㆍ2차 예선을 실시한다. 네티즌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3차 예선을 거쳐 9월9일 최종결선을 치른다.

국적제한 없이 만 10세 이상 24세 미만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지역, 성명, 지원부분 등 본인의 정보를 적어 이메일(smbest10@smtown.com)로 보내거나 오디션 당일 현장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외모짱ㆍ노래짱ㆍ댄스짱ㆍ연기짱ㆍ개그짱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과 각 부문짱 등 총 9팀에 시상한다. 우수 참가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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