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 도안초등학교(교장 신병수) 사격동아리가 지난달 30일 전라북도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남?여 초등부 공기권총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날 초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송진영 윤은아 임지영 최소영은 996점을 획득하여 여초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용준 지종섭 연지석은 958점으로 남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지종섭이 338점으로 남초등부 개인1위, 임지영이 338점으로 여초등부 개인 1위, 윤은아가 329점으로 여초등부 개인3위에 올랐다.

방과후 교육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도안초 사격동아리는

학부모, 지역사회, 후원기관,지도교사 등이 혼연일체돼 꾸준한 연습을 실시하고 있어 각종 대회에서의 탁월한 성적이 기대된다./괴산=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