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월 18일부터 공모

대전시는 6월18일부터 열흘간 유망중소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이상 공장을 가동중인 제조업·제조업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산업·영상산업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3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정착도·성장성·지역경제적 효과·재무상태 및 기술성 등을 종합평가해 시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 8월중에 최종 확정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 동안 중소기업 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우선참가,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현재 108개의 업체를 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2004년 이후 47개 기업에 145억 9300만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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