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리안관광지 등서 19일까지 주말마다 운영

단양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다리안관광지와 소선암공원, 온달관광지에서 지난달 27-28일 이틀간 펼쳐진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8월 19일까지 주말마다 확대·개최된다.

2일 단양군에 따르면 7월 한여름밤 콘서트 개최 결과, 피서객과 주민들로부터 뜻하지 않게 여름 피서지에서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받았다는 글과 내용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전해왔다는 것.

이에 군은 특색있는 여름 피서지로 지역 홍보을 위해 8월 중 주말에 같은 장소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확대해 가수, 전통타악기, 국악, 관현악, 발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4-19일까지 다리안관광지·소선암공원·온달관광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토·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입장객들에게 올 여름휴가의 추억과 감동을 선물한다.

<사진설명=지난달 28일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콘서트에서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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