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사육 앞장‥베테랑 축산인

"증평양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합니다."

장상윤 제2대 대한양돈협회 증평군지부장(61·증평읍 연탄리2구·사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굳이 이겨내며 지부를 지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초대 연규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 지부장은 "홍삼박을 먹인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로 돼지고기 하면 증평이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증평양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장 지부장은 증평읍 연탄2구 상윤농장에서 약 7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인 연의숙씨(59세)와 1남3녀를 두고 있다.


증평=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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