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새마을회는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물을 견학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군 새마을지회는 방학 기간동안 군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물 견학을 신청한 단양중학교 15명,단성중학교 30명 총 45명의 학생들이 10일에 실시하는 청소년 여름학교 환경교실운영에 참석한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견학코스로 상수도사업소를 견학 먹는물 공급과정을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취수탑에서 가정집까지 공급과정을 견학한다.
이어서 환경기초관련시설이 위치한 매포읍 하괴리 폐기물처리장에 도착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같은 장소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도 견학한다.
학생들은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 견학을 방학을 이용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물에 소중함과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의 심각성을 느끼며 올바른 환경의식을 같게 된 계기를 마련한다.
김재호 군 새마을회장은 "남한강 지역에 살고 있는 단양지역 청소년들이 여름환경교실을 통하여 미래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석한 학생에게은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여 여름환경교실을 매년 확대 추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 기자명 이상복
- 입력 2007.08.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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