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구 등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충북 진천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1억8천6백여만원을 투입,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장애인, 차상위계층등 총 88가구에 지원된다 .

집수리 사업 지원금은 1가구당 3백만원으로 지붕수리,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보일러 정비 등 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는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수리해 줄 방침이다.

또 집수리에 필요한 인력은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이용함으로써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수급자 생활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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