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지 화 충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충청일보]조지화 충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58·여·사진)은 "충북 도내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만큼,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방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시·군별 지역방재조직을 정비하고 민간차원의 방재활동에 힘쓰겠다"며 "재난예방과 재난발생시 구조, 구난과 복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조직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단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산증인으로 8년 동안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단양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양=방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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