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 정비등 편의시설 중점보완
시는 도시 철도 1호선 전구간 개통에 맞춰 4월 첫째주와 둘째주를 시내버스 환경개선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특히 노후화된 표지판을 비롯해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외부세차 및 내부세차, 광고물 정비, 운수종사자 근무자세, 급발진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증가와 도시철도 개통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준공영제 운영 당사자인 시와 버스업체가 공동대응해야 한다"면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안정적 대중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명휘 기자 ㆍ joemedia@cc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