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 농수산ㆍ유성 송강시장

대전시는 하역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심 주차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오정동 농수산 시장과 유성 송강동시장에 화물차 하역 주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지장물 이설과 주차구획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주차공간을 조성해 화물차의 하역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할 방침으로 5월중 공사를 착공해 송강동 시장은 7월중으로 오정동 시장은 9월 중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역 조업공간이 조성되면 주차난 해소와 조업활동이 원활해질 것"이라면서 "성과 분석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구운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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