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현상) 회원들이 어상천면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 펼쳤다.
의료 봉사활동은 서울장안 라이온스클럽이 지원하며 서울 소재 라파의료재단의 의료진 10여명이 참여 해 지난 18일-19일까지 2일간 어상천면사무소 2층 자치센터실에서 주민 200여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의 이번 봉사활동은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한욱태)과 자매결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작년 대강면 장정리 무료 건강검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어상천 주민들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혈액, 신체계측, 초음파 (3종), 심전도, 내과문진, x-레이 등의 검사를 받았다.
건강검진의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7일과 18일의 마을과 인원수를 지정하고 검진을 실시 해 질서 있게 진행 되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어상천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봉사활동 의료진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위하여 음료수와 다과를 제공하였으며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의 차량 이동과 문진서 작성을 적극 지원했다.
서울장안·단양중앙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은 "앞으로도 도-농간 민간 사회봉사단체 자매결연 활동으로 계속하여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읍면별 마을을 선정하여 무료 건감검진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