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박봉수)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피해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물류센터는 오는 31일까지를 행사기간으로 정해 사과 1개당 250원씩 원가로 판매하고 전액 출하농가를 지원 하기위해 쓸 방침이다.

물류센터 관계자는 "우박 피해 사과는 겉 표명에 흡집이 있지만 맛에는 별 차이가 없고, 가격도 저렴한 만큼 판매 호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과 재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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