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으로 전세계 첨단 디스플레이제품 시장 선도
충북 진천 공장 설립 통해 한단계 성장 기대

첨단 전문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박명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전세계를 상대로 디스플레이 장치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충북도와 지난 6월 투자협약을 맺은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진천군에 새로이 공장을 신축해 명실 상부한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할 포부도 있다. 업계에서는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전세계에 중견기업 수준의 해외 거점망을 구축한데다 정밀전자 부품의 제조업까지 완료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가 구축한 해외 거점 판매망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를 비롯, 북미지역 미국,유럽지역 독일 등이다.

자세히 보면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그 중심에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가 있다.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전세계 각 지사를통해 flat panel display 관련, total solution 을 공급한다.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tn/stn/cstn lcd 뿐만 아니라 tft, 유기 el 등 신 기술 상품을 중심으로 한국의 뛰어난 부품 및 제품을 세계 각국에 수출함과 동시에 해외로부터 display 관련 부품 및 제품을 고품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의 maker 에 공급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제조사와 사용고객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인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놀랍게도 그 이력은 짧다.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지난 99년 10월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불과 8년전의 일이다. 이후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002년 비젼테크 아시아 홍콩법인 설립, ans inc.와 중국 판매 대리점 계약체결, 2003년 대만법인 설립 등 판매 노하우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후 2004년 말레이지아 지사 설립 및 미국법인 설립, 2006년 비젼 디스플레이 유럽 법인 및 비젼디스플레이 싱가포르 법인 설립 등 숨가쁜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행보의 이면에는 직원에 대한 신뢰와 인력 개발을 통한 부단한 성장 등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다.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가 첨단 표시장치 제품을 들고 전 세계 시장으로 도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있었다.

새로운 시장에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가지고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세계 곳곳 어디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특히 비젼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주)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의 이익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업이 있는 한 가장 중요한 상대는 역시 고객이기 때문이다.

/박근주 기자

<박명찬 대표이사 인터뷰>

"다양한 제품으로 세계시장 석권 노력"
"직원 인화와 인재 개발이 미래결정"

"지금은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첨단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세상이다. 여기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남보다 먼저 시장에 소개하고 세계로 전파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우리는 세계를 상대로 이러한 제품을 들도 뛰어다닌다."

박명찬 (주)비전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배경과 관련한 질문에 세계로 향해 남보다 먼저 발로 뛰고 소개하는 것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성장 비전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고도의 경제성장이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 무역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마켓팅외에는 다를 방법이 없다.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을 두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대표는 "앞으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진천에 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우리 회사 제품을 만들어 내 상표로 팔기 위한 차원이 크지만그 바탕에는 첨단 기술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개발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다시 이를 강조했다.

박대표는 "이러한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성실성을 교육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주 기자

<연혁>

1999.10 한국 설립
2001.03 truly semiconductors ltd.(홍콩)와 협약 체결
2002.06 비젼테크 아시아 홍콩법인 설립
2002.07 ans inc.와 업무협약
2003.07 비젼 디스플레이대만 법인설립
2004.03 dynalith(한국)와업무협약
2004.08 말레이시아 지사 설립
2006.01 비젼 디스플레이유럽 법인설립
2006.07 비젼 디스플레이싱가프로 법인 설립

<제품소개>

▲ oled장치 dsp. 2.4inch tft module, 해상도:240* 320 dots, coloer:262k



/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