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문화체육센터…400팀 800여명 참가

▲충북도배드민턴대회가 24~25일 2일간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충북도배드민턴대회가 24~25일 2일간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활성화와 가족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동호인 및 동호단체 등 400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남ㆍ여 복식, 혼합복식 경기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은 이 대회를 통해 앞으로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 지역 관광객 증대와 농·특산물 판매증진을 꾀할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체육시설은 물론 대회 준비 및 경기운영 등 스포츠메카로 자리 매김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 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체육, 레저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장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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