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운 백봉초 교장

[충청일보]"미래를 준비하는 지·덕·체의 조화로운 참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백봉초 조항운 교장(사진)은 "백봉초등학교는 자연 환경이 수려한 소규모 학교로 교직원과 어린이들이 한 가족처럼 생활하는 꿈과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학교"라며 "사랑으로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장은 "21세기의 주역이 될 '바르고 튼튼하며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에 목표를 두고 기초 기본 학력 신장과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한 독서생활 습관화 및 세계화에 대비한 영어 몰입 교육 활동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교육이 많은 도시의 어린이들보다 뒤쳐지지 않고 머리만 발달한 인간이 아닌 조화로운 인간으로 만들어지는 명품교육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교장은 "머리만 있는 아이가 아닌, 오감으로 느끼고 바른 품성과 능력을 겸비한 명품 교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헌섭·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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