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위반 차량 단속 등 통학로 확보 주력

▲천안서 유중학 계장 등 직원 11명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해 천안경찰이 집중적인 지도와 단속에 나서고 있다.

22일 천안서에 따르면 개학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각종 법규위반행위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내 위반행위 및 통학버스 법규위반을 매주 수요일 단속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찰은 봉명동 봉서초등학교 스쿨죤 도로와 인근 도로에서 불법 주차위반 차량 15대를 견인하고 신호위반과 과속 차량 46대를 적발하는 등 모두 61건을 단속했다.

유중학 계장은 "단속에 앞서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이륜차 인도 통행 행위에 대한 예방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며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히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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