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고 -판암복지관 지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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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외고 봉사동아리 심봉사는 판암사회복지관과 멘토링 지원협약을 체결,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 복지 등을 지원키로 했다. |
저소득층 학생들 교육 복지 지원
대전 외국어고등학교는 22일 판암 사회복지관과 멘토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외국어고 봉사동아리인심봉사는 2007년도 교육 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하나인 드림 up!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소득층의 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건전한 역할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저소득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매주 1회 방문해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대전 동·서부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은 대동· 대암· 판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중에서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아동으로 학교 담임교사와 지역사회 전문갇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0명이 멘티가 되고, 심봉사 회원 30명이 멘토가 돼 주 1회 방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심봉사는 지난해 봉사활동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대전 봉사활동 축제에서 사례 발표를 한 바 있다.
대전=한영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