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장애인 lpg 지원차량 가운데 일부가 lpg 주입가격 부당 할인, 장애등급 불일치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자 24-30일까지 장애인 차량 1030대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06-2007년에 4-6급 장애인들의 부당 lpg 할인에 대한 원인분석과 장애인 전산자료의 오류 및 누락실태 확인을 위해 가구를 개별방문해 확인후 정비할 계획이다.

또 lpg 지원차량 수급자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2009년말까지 lpg세금인상분을 지원 받을 수 있는 1-3급 장애인의 자격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지적된 문제점 발생 원인을 장애인 사망자와 세대분리자 관리소홀, 전산 이력자료 관리소홀 등에 있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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