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자연산 활어로 이름난 서천특화시장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냉장, 냉동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천특화시장과 서천우체국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업무제휴를 맺고 신선한 수산물 택배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우체국 쿨 택배는 특화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화한통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전국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게 익일배송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취급품목은 30kg 이하 기준으로 기본(2kg) 2700원 ~ 최고(30kg) 5200원으로 서천특화시장 280개 전 점포에서 운영된다.
특화시장 관계자는 "우체국 쿨 택배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서비스로 다가 설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유승길 기자 yucic@
- 기자명 유승길
- 입력 2007.08.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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