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곳 150건 행정 조치

대전 지방노동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및 토사붕괴·추락·감전 등의 위험이 있는 건설현장 4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토사 굴착면 붕괴위험이 있는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위반정도가 경미한 41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150건을 시정 지시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지적된 150건의 위반내역으로는 추락· 낙하 예방조치 미실시가 47건으로 전체의 31.3%를 차지했으며 추락·낙사·감전에 대한 위험 요인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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