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공사(사장 이강규)는 1호선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운행과 이용 편의시설 점검을 위해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시승단을 모집한다.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 동안 공사 홈페이지 (www.djet.co.kr)를 통해 모집하는 시승단은 모두 4000명으로 2단계 10개역마다 4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승 행사는 전동차 시승과 역사시설물 견학·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공사는 시승단의 설문 결과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안전 운행과 편의시설 개선·고객 서비스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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