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업자 6월까지 공모

보은군은 신정지구 종합계발계획에 민간사업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민자유치사업 실무위원회를 지난21일 열어 사업추진방향과,공모지침을 마련하고 3월중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6월말까지 사업참여자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신정지구 기본개발계획은 전체면적 3967천㎡에 공공편의 시설,숙박시설,휴양놀이 운동시설,접객시설등을 갖춘 종합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개발자의 사업내용과,사업 시행조건,신청자격및 요건,사업계획평가,실시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등을 발표해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신청자의 사업이행보증과,자금조달계획,개발계획,사업추진 능력,운영계획등을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확정한다.
군은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관련법률에 따라 행정절차를 적극추진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 임무수행과,연결도로 개설등 지원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정지구 개발과 관련해 개발의 타당성을 학술용역을 통해 검토했고,개발대상 구역에 군유지가 다수 포함되 있어 토지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등의 장점이 있어 투자유치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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