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펼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기관단체장 및 자문교수단·지역인사와 사회단체관계자 468명 △공무원 185명 △일반시민 2659명 등 모두 3279명으로 대면조사와 우편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6개 영역 37개 항목으로 △예산편성관련 일반사항 △분야별 투자방향 및 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현재 및 미래의 이미지 △시민제안 △개인특성을 포함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종합분석을 거쳐 2008년도 예산편성과 시정운영 계획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