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

정우택 지사가 충북도 주도의 모범적인 교육발전 모델 창출을 주문했다.

정 지사는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교육은 경제특별도 건설과 함께 같이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충북도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모범적인 교육발전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지사는 이어 "오는 4월 착공하는 하이닉스 증설공장이 완공되면 신규고용 인원이 2000여명에 이르게 된다"며 "기술인력 수급 등을 위해 도내 총학장회의 등 교육계와 긴밀히 협조하고 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안정환기자 ㆍ spc09@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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