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비전이 있는 사람과 비전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주도적인 사람과 대응적인 사람,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과 다른 사람을 탓하는 사람, 그리고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과 만들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비전을 성취해야 한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행동하지 않는 비전 있는 사람은 몽상가에 불과하다. 인생은 행동에 대해서만 보상을 해 준다.
비전 있는 사람은 비전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
지식은 모든 문을 여는 열괴입니다. 그리고 소유한 지식을 실천해야 한다. 실천하지 않은 지식은 가능한 능력이지 능력 자체는 아니다. 그 소유한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능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괴테는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비전 있는 사람은 무조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람이다.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해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비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하고, 조직적인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 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기록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언어로 나눌 수 있도록 생각하며, 구체적인 목표들이 달성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
비전이 있는 사람의 가장 큰 언어는 행동이다. 세상에는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목적지를 분명히 밝히는 사람에게는 양보하는 관습이 있다. 행동을 선택하는 것은 그 결과도 함께 선택하는 것이다. 길이 아무리 가깝다 해도 가지 않으면 도착하지 못하고, 일이 아무리 작다 해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하는 법이다. 지도가 있다고 해서 여행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목표가 있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목적지를 향해 떠나야 하고, 목표를 위해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모든 것이다.
오늘은 우리 모두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지금까지의 모습이 어떠하든 간에 다시 2011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것이다. 새해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인생이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비전을 갖고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행동하는 날이 바로 우리 인생의 첫 날이다.어느 날 그 작은 첫 걸음 덕분에 비전이 성취된 것을 볼 수 있는 2011 한 해 되시길 바란다.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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