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9월 '이 달의 작목반상'에 이월농협 수박작목회(회장 이광희)를 선정하고 3일 농협중앙회장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이월농협 수박작목회는 3개 수박작목반을 2006년 작목회로 결성해 현재 43명의 회원이 35ha에서 저농약 친환경재배를 통해 고품질수박 3100톤을 생산해, 8월말 현재 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월수박작목회에서 생산된 수박은 공동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생거진천 싱싱꿀수박'으로 수도권지역 공판장으로 출하되고 있다./강일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