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민간사업자 공모

당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가정 문제를 상담하고 치료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올 상반기에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비 1억6500여만원을 들여 당진종합버스터미널에 82㎡ 규모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내달중으로 당진군 건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 센터를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키로 했다.

충남에서는 천안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는 이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상담팀,가정교육팀, 가정문화팀, 가족지원서비스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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