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 사기막리 마을서 고추따기
충북농협 임직원 20여명은 4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 마을에서 고추따기와 브로커리 심기, 오미자밭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또 그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을회관의 낡은 현판 2개(60만원 상당)를 교체해 주었다.
충북농협은 2004ㄴ녀 6월부터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 마을과 맺고, 매년 4회 이상 마을을 방문 해 일손 돕기와 함께 농산물도 구입해 오고 있다.
또 지난 4월 23일에는 마을을 찾아 김치냉장고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마을이장 박종헌(53세)씨는 "자매결연 이후 마을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충북농협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