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청주로 연고를 옮긴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의 첫 연고지 개막전 경기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6개 wkbl리그팀 중 5위를 달리고 있는 세이버스는 이날 리그 3위 팀인 kdb생명 위너스를 상대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구단측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청주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개막전 행사를 마련했다.
오프닝 타이틀 영상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공연팀의 축하 공연, 선수단 소개 등 관중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개막식 첫 대회를 꾸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홍성헌기자 adhong123@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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