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는 지난 19일 음성군 음성읍 음성향애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시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해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음성군새마을문고는 음성향애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가 부족해 도서를 기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에서 활용되던 도서를 이날 기증했다.
김영규 회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멋진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제약되는 시기에 책을 통한 마음의 힐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 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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