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무 내륙문학 회장

[충청일보] "회원 및 문학단체 간의 소통으로 문학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22일 내륙문학은 2011 정기총회를 가진 자리에서임병무씨(61·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 박지씨, 정화연씨 △감사 김재국씨, 차은량씨 △사무국장 조승환씨 △총무 박경희씨 등 새 임원을 뽑았다.
임 신임 회장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 충청일보 문화부장, 중부매일 논설실장을 거쳐 현재 충북일보 논설위원, 청주문화의 집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신임 회장은 '시와 시론(수필)'으로 등단해 한국기자상, 충북도 문화상, 한국시조 신인상, 문예운동 문학상, 내륙문학상, 청주문화지킴이 상 등을 받으며 저서로는 '장날','개구리산조', '수필로 읽는 역사' 등 9권이 있다.
내륙문학은 충북문인들이 향토문학의질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발족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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