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이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 청소년들이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과 학습을 지원하는 충북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모두 64명이 합격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5, 8월 각각 실시된 1, 2차 검정고시에서 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 64명(초졸 1명, 중졸 8명, 고졸 55명)이 합격했다.

제천시 꿈드림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SNS 라이브방송수업, 모의고사지 우편 발송, 인터넷 강의 등 온라인으로 학습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검정고시준비반과 바리스타, 한국사·컴퓨터 자격증반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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