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밤부터 27일까지 충북에서 4명, 충남 2명, 대전 1명, 세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충북 170명, 충남 477명, 대전 358명, 세종 76명으로 늘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명, 26일 2명, 이날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67번 확진자는 영동군에 사는 외국인으로 지난 11일 터키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68번 확진자는 청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169·170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충남에선 26일 천안 거주 2명이 확진됐다.
충남 476번(천안 227번) 확진자는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477번(천안 228번) 확진자는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대전에선 25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258번 확진자는 23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세종에선 24일 밤 1명, 26일 1명이 확진됐다.
세종 75·76번 확진자는 모두 해외 입국자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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