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부터 18일까지 충북에서 1명, 충남 3명, 대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지역 누적 확진자는 충북 181명, 충남 503명, 대전 416명으로 늘었다. 

세종(78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18일 충북도,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20대(충북 181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8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브라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충남에선 지난 15일 밤 보령에서 1명, 16일 보령에서 2명이 확진됐다. 

충남 501번(보령 23번)과 503번(보령 25번) 확진자는 대전 37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남 502번(보령 24번) 확진자는 501번 확진자의 자녀다. 

대전에선 15일 밤 2명, 17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14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원아인 대전 394번 확진자의 아버지다.

415번·41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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