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1명, 충남 6명, 대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충북 184명, 충남 513명, 대전 423명으로 늘었다.
세종(78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21일 충북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40대(충북 184번·청주 88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84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출국했다. 출국 당시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은 이날 천안에서만 6명이 확진됐다.
충남 508번(천안 235번) 확진자는 대전 422번 접촉자다.
충남 509번 확진자(천안 236번)와 충남 510번(천안 23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충남 507번(천안 234번) 확진자 지인으로 같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 511번(천안 238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 4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충남 512번(천안 239번), 513번(천안 240번) 확진자는 5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에선 전날 밤 기존 확진자 배우자(대전 423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23번 확진자는 42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420번 확진자는 419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동료다.
41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mooney77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