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산림청 주관 '3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우드스크린댐'을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해 1차 예선과 2차 본선,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방시설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시공하는 산림재해예방 시설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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