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하천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충남 아산시는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함께 분담구간 하천변 하천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 주로 하천변에 자생하는 특색을 고려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연계, 참여 기업의 하천별 분담구간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은 기존의 분담 하천의 하천정화 활동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하천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인 연세우유가 분담구간인 매곡천에서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 내 소수 인원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대적인 퇴치활동 및 하천정화 활동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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