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충남 2·대전 1·세종 1명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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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명, 충남 2명, 대전 1명, 세종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충청권 누적 확진자는 충북 186명, 충남 531명, 대전 430명, 세종 79명으로 늘었다. 

26일 충북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충북 186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86번(청주 89번) 확진자는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간병인이다.

지난 22일 환자 자녀의 격리장소 변경 요청에 따라 환자 자택인 청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25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선 전날 밤 1명, 이날 1명이 확진됐다. 

충남 530번(천안 25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 254번의 직장 동료로 조사됐다.

531번(천안 25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전날 밤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30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된 420번 확진자의 자녀다. 자가 격리 중 23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했다. 

충남대병원에 근무 중인 420번 확진자는 이미 확진된 직장 동료와 식사를 한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세종에서도 전날 밤 외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7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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